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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모더나 백신공급, 다음 주 재개…8月 접종계획 금요일 발표"(상보)

최종수정 2021.07.28 09:05 기사입력 2021.07.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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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김부겸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7.2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7.2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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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모더나 측은 다소 차질이 있었던 백신공급을 다음 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젯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접종계획을 구체화해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 총리는 "전국적으로 연이은 방역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열흘 남짓 남은 기간 안에 안정세를 달성하려면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의 거듭된 자제 권고에도 불법집회를 강행했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당초 29일 계획했던 세종시 집회를 연기했다. 관련해 김 총리는 "국민적 우려를 감안한 결정이 다행스럽다"면서도 "앞으로도 정부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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