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헌절 73주년…박범계 "헌법은 인권, 사각지대는 아직 있어"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73주년을 맞은 제헌절인 1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헌법의 중요성과 헌법으로 부여 받는 책무 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망서비스(SNS)에 "헌법은 인권"이라며 "오늘날 인권의 눈부신 성장을 느낀다. 그러나 아직도 사각지대는 존재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모 대학 청소노동자의 죽음에서, 이를 대하는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최근 서울대 학생기숙사에서 청소노동자로 일하던 50대 여성이 휴게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으로 해당 학교 내 갑질 등 부당행위가 있었는지 경찰과 학교가 조사하고 있다.
또한 박 장관은 "헌법은 공직자에게 신분보장인 동시에 지켜야 할 책무"라며 "그 책무는 어떠한 이유로도 회피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은 일본의 식민강점으로부터의 해방을 상징한다. 아무리 외교관계가 중요하더라도 역사를 잊을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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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영상으로 진행되는 제헌절 행사를 언급하며 "헌법의 가장 큰 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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