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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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선을 300번 이상 봤지만 모두 실패했다는 40대 남성 의뢰인이 '물어보살'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LED 조명 회사 엔지니어로 일하는 45세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여성분들이 저를 보면 무조건 피해 다닌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만원 버스에서도 제 옆자리만 비어 있다. (저를) 객관적으로 봐주셨으면 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인상이 그렇게 무섭게 생기거나 그런 건 아니다. 약간 냄새 같은 게 나나"라고 조심스레 질문했고, 이수근은 의뢰인의 냄새를 맡더니 "아니다. 좋은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특히 의뢰인은 "연애 경험이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여자를 한 번도 안 만나봐서 무의식적으로 콤플렉스가 생긴 거다"라며 "무조건 연애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뢰인은 "선도 많이 봤는데 머리숱이 없어서 거절당했다"며 "공대 출신이다 보니 공부하느라 이성을 못 만났고 졸업 후엔 취업해서 연애할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제작진은 의뢰인이 선만 300번을 봤다고 했다. 이에 그는 "31세부터 43세까지 주말마다 선을 봤는데 연락 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기네스북에 기록 도전하는 거냐"며 당황스러움을 표했고, 의뢰인은 "인연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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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뢰인은 하루 일과에 대해 "새벽 4시30분에 일어난다. 인천 영종도가 집이고 수원으로 회사를 가려면 3시간은 걸린다"고 했다. 그는 "교통사고 트라우마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회사 앞에 집을 따로 구하는 게 낫지 않나"고 물어봤고, 의뢰인은 "안양에도 사둔 집이 있긴 하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과 서장훈은 놀라며 "아파트가 두 채야?"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안양은 관리비가 많이 나와서 인천에서 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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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왜 모발 이식은 생각을 안 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이식한 머리도 빠진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빠져도 해야 된다. 사람은 스타일링에 따라 달라진다. 전문 숍에 가서 상담도 받아봐라"고 조언했고, 이수근 역시 "두피 관리도 받고 안경도 피부색에 맞는 걸로 바꿔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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