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비 항공전문인력 양성 교육·체험의 장 마련

에어부산·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콜라보 프로그램

7월 8일 학생 40여명 1기생 참가 드림캠퍼스 개강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개강식에서 안병석 대표(앞줄 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개강식에서 안병석 대표(앞줄 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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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미래 항공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어부산의 ‘드림캠퍼스’가 문을 연다.


에어부산은 항공전문인력 양성과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부산지역 항공 관련 학과 학생과 항공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만든 미래 항공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에 필요한 직무 체험과 항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현장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운항 △정비 △캐빈 △일반 4개 분야 중 희망 분야 현업 부서에 배치돼 한 달 동안 실습을 받는다.


또 2개월간 항공산업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는 ‘맞춤형 교육과정’ 등 2개의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에어부산은 현장직무체험을 4번에 걸쳐 기수별 40명씩 총 160명을 교육하고, 맞춤형 교육 과정은 50명을 선발해 올해 모두 210명의 예비 항공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에 현장직무체험 1~2기 교육생(7·8월 교육)을 선발했으며, 1기 교육생은 지난 8일 개강식을 가진 후 12일부터 현업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직무 실습 및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현장직무체험 3~4기 교육생(9·10월)은 다음 달에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교육생(11~12월 교육)은 9월에 선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우수한 교육 시설과 뛰어난 항공인력을 바탕으로 지방에서는 흔히 경험하지 못하는 직무 실습과 이력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현업에서 필요한 직무가 무엇인지 경험토록 해 부산에 거주하는 예비 항공인의 취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지난 14년간 쌓아온 에어부산만의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라며, “부산에서 꿈을 키워가는 예비 항공인이 항공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가덕신공항이 개항하면 상당수의 항공 일자리가 발생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교육, 지원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3개 기관은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현장체험학습 모델인 ‘무착륙 학습비행’을 실시해 항공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실무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담기 드림 교실’을 통해 항공업 진로 탐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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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승무원 체험 비행 프로그램인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를 운영해 실습 교육 기회를 서비스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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