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남 사천시에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식이 열렸다.[이미지출처=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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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유일 대형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오는 23일 정식개장한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식이 이날 오전 10시 송도근 사천시장과 하영제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일반인 공개는 이날 오후부터 23일까지 요금의 50%를 받고 임시개장 계획이었지만 23일부터 바로 정식 개장하기로 했다. 이는 수입 동물 검역 등 보완을 철저히 진행하려는 조치인 것은 물론, 수족관에 생활할 동물들의 적응 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에 총사업비 181억원으로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및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 그리고 400여종의 다양한 희귀 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라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 장착되면서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 사천'에서 '먹고 자고 머무르는 휴양관광 사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이 본격적으로 상업 운영을 하게 되면 연간 80만명 이상이 사천을 찾게 되고 직접 고용 창출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삼천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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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관계자는 "하늘과 산 바다를 품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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