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이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유행 이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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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주점발(發) 전파 등 하루 신규 확진자가 19명 늘어나는 등 대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9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9명이 증가한 1만686명이다. 지역별 수성구와 달서구가 각 4명, 남구·달성군 각 3명, 중구 2명, 서구·북구·동구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중구 동성로 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지난 6일 업주가 확진된 데 이어 아르바이트생, 손님과 같은 건물 내 다른 주점 손님 등으로 이어져 확진자가 13명으로 누적됐다.


전날 확진된 가요주점 종사자의 접촉자 중에도 3명이 확진됐다. 확진된 종업원은 증상이 시작됐던 전후로 달서구와 남구 일대 가요주점 10곳을 돌며 일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업소 등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과 부산,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도 각각 1명씩 확진됐다.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이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기타 미얀마와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9명 나왔다.


9일 경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 5명과 안동·구미·영양·청도 각 1명씩 늘어났다. 총 5017명으로 누적됐다.


경산에서는 서울 노원구와 대구 중구, 경산 확진자 지인이나 가족 3명이 감염됐고 깜깜이 2명이 확인돼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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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도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이 확진됐다. 안동 1명은 대구 서구, 영양 1명은 경기 안산, 청도 1명은 대구 중구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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