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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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모두 5개 병원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케이티앤지(KT&G)·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받았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제안서 사전 평가, 사업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 종합평가 등을 거쳤다.


인천경제청은 다음 주에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발표하고 최대 150일의 협상 기간을 거쳐 올해 중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자 공모에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 외에도 차병원의 메리츠화재 컨소시엄, 인하대국제병원 컨소시엄,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의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세명기독병원의 한성재단컨소시엄 등 국내 5개 병원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서구 청라동 1의 601 일대 26만1635㎡ 부지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종합병원은 1단계로 300병상 이상, 2단계로 500병상 이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성을 고려해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와 같은 아시아 최고의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구상이다.


당초 인천경제청은 차병원그룹과 사업이행협약(MOA)을 체결하고 청라의료복합타운을 추진했으나, 2019년 4월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사업자를 공모하도록 심의·의결함에 따라 공모 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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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3월 첫 공모에서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어 유찰되자 최근 재공모에 나선 것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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