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등 유관기관 "상속세 주식으로 낸 물납기업 지원"…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1일 협력기관과 함께 ‘2021년 물납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이다. 국세물납증권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와 협력기관이 물납기업의 가치 제고 및 경영 안정을 함께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장주식 물납제도란 납세자가 금전으로 세금납부가 어려울 시 재산(증권)으로 세금을 내는 제도다. 상속세를 현금으로 부담하기 어려워 상속받은 비상장 주식 등을 세금으로 낸 기업이 물납기업이다. 정부는 국고수입 증대와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기여를 위해 물납기업의 부실화와 납세자의 도덕적해이를 방지하는 제도개선을 단행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등 협력기관은 설명회에서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세일앤리스백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우량 물납기업의 상장 준비 ▲법인 니즈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등의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소규모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20여개 물납기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기관별 제도 소개를 듣고 기업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기관 담당자와 현장상담 시간을 ?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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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경영 애로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납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의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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