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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FBI '몸값' 해킹 공포에 12% '와르르'

최종수정 2021.06.09 01:20 기사입력 2021.06.0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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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3만1000달러대로 하락
해킹 성공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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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당국이 몸값으로 지불된 가상화폐 비트코인 회수에 성공하면서 비트코인 값이 추락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값은 24시간전 대비 12% 하락해 3만17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하루 전 법무부가 송유관 업체 해킹에 대한 몸값으로 지불된 비트코인을 대부분 회수했다고 발표한 후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에는 8%정도의 낙폭을 보였지만 이후 하락폭이 깊어졌다. 낙폭은 점차 확대돼 3만3000달러와 3만2000달러가 연이어 무너졌다. 장중에는 3만110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미 연방수사국(FBI)이 가상화폐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는 우려가 투매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FBI가 해킹에 성공한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디크립트는 FBI가 특정 정보나 다른 거래소의 계좌 정보를 이용해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암호인 '개인키'를 풀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FBI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몸값이 전송된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키'를 확보해 압류에 성공했다고 밝혀 가상화폐에 대한 해킹 성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


비트코인 하락은 알트코인 값도 일제히 끌어 내렸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13%내린 2300달러대에, 도지코인도 12% 하락한 31센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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