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1분기 카드 해외사용 작년보다 30%↓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코로나19로 해외 출국이 제한되면서 올해 1분기(1~3월)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이 1년 전보다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모두 25억6000만달러(약 2조854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35억9800만달러)보다 28.8% 줄어든 것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6억7천만달러)와 비교하면 4.1% 줄어든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 말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코로나 3차 대유행 등에 따라 해외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강화되면서 카드 사용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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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드 종류별로는 지난해 4분기보다 신용카드(17억8400만달러), 체크카드(7억5400만달러), 직불카드(2300만달러) 사용액이 각각 4.9%, 2.1%, 4.0%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가 69.7%, 29.4%, 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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