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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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0%대 지지율을 보였다.


오늘(23일) 한길리서치는 국민의힘 당 대표 등록 마감일인 22일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당 대표 지지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쿠키뉴스 측의 의뢰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조사 결과 이준석 전 최고의원의 지지율은 30.1%로 집계되어 후보 중 가장 높았다. 2위인 나경원 전 의원 지지율(17.4%)보다 12.7%p 앞섰다.


이 전 최고위원의 지지층은 대부분 남성(35.8%), 30대(36.2%), 중도성향(36%)으로 구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주호영 의원 9.3%, 김웅 의원 5.0%, 김은혜 의원 4.9%, 홍문표 의원 3.7%, 조경태 의원 2.8%의 지지율을 보였다. '기타·잘 모름·무응답'은 23.6%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같은 기관에서 지난 8~11일 진행한 여론조사와 뒤집힌 결과이다. 당시 조사 시에는 나 전 의원이 15.9%, 이 전 최고위원이 13.1%의 수치를 보였다. 다만 국민의힘 당대표는 당원 투표 70%,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서 선출되는 만큼 여론조사 결과가 곧바로 당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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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권서영 인턴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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