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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공채 GSAT 첫날…응시생들 "난이도 수월했다"

최종수정 2021.05.08 15:28 기사입력 2021.05.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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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감독관들이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감독관들이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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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삼성의 2021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응시생들은 시험 난이도가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을 내놨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응시생 반응들을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GSAT 문제 유형은 지난해 하반기와 동일하고, 난도는 대체로 평이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 응시생은 "시간이 부족하긴 했으나 문제 수준은 이전 모의고사보다 비교적 쉬웠다"고 평했다. 또 다른 응시생도 "시중의 문제집보다 난이도가 수월했다"면서 "문제를 푸는데 부담스럽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 삼성전기 ,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GSAT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 상반기 GSAT도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이은 세 번째 온라인 시험이다.


이날 시험은 서버 장애 등 큰 돌발 상황 없이 진행됐다. 앞서 삼성 측은 GSAT을 앞두고 최근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거쳤다. 시험은 이틀간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총 4개조로 진행된다. 시험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삼성은 GSAT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6∼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이 현재까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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