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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개월 미룬 지방의회 선거 일주일 더 연기

최종수정 2021.04.14 20:42 기사입력 2021.04.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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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프랑스가 지난 3월에서 6월로 한 차례 미룬 광역(레지옹), 중역(데파르트망) 지방의회 선거를 일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


하원은 13일(현지시간) 레지옹과 데파르트망 의회 선거 일정을 수정하자는 정부 제안을 찬성 443표, 반대 73표, 기권 13표로 통과시켜 상원으로 넘겼다. 상원 승인을 받으면 정부는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지방선거 1차 투표 날짜를 6월 20일, 2차 투표 날짜를 6월 27일로 확정한다.

프랑스는 광역·중역 단위 지방의회 선거를 올해 3월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석 달 연기한 바 있다.


여전히 코로나19와 씨름하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선거 일정을 훨씬 더 뒤로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정부는 백신에 희망을 걸고 일주일만 연기하기로 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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