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장마시작 전 하수관로 정비
6월 말까지 총 사업비 122억 투입 면목4동, 중화2동 일대 노후 하수관로 정비...정비공사 통해 원활한 배수 및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총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본격적인 장마철 전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수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
대상지는 약 3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와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C~D 등급을 받은 불량 하수암거(지하에 설치한 인공수로)로 인해 배수 불량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곳들이다.
서울시 예산을 포함, 총 122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정비공사 대상지는 중화2동 희망지사업지구 일대를 포함해 면목4동·면목2동 일대, 태릉시장 주변, 망우동성당 주변 등 16개소의 하수관로 1만4786m이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구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통해 원활한 배수와 함께 도로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구조물의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비공사 외에도 하수시설물 파손과 관련된 구민불편사항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수도 정비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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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랑구는 지난 2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0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한편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함께 실시해 침수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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