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새일센터 우수기관·유공자 포상
새일센터 평가 결과 우수기관 등 선정
158개 새일센터 통해 17만여명 취·창업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한다.
여가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신규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새일센터와 취업상담사, 민간기업 등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 '새일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2020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당선자에게도 장관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통해 17만7000여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새일센터는 총 18개다. 고양새일센터는 전국 최초로 '직무적응 분석시스템'을 개발해 온라인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직업체험과 AI 면접 등을 통해 지난해 1999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했다.
서울과학기술새일센터 노미숙 취업상담사는 제약바이오·지식재산 분야 등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해 이공계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고용충격 극복을 위한 '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사업'을 운영해 1331개소, 1942개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라북도는 새일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활동비(월 25만 원)와 처우개선비(연 28만 원)를 지원하는 등 새일센터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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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꿈을 찾아주고 기업들에게 최적의 파트너로 역할을 해온 점은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성과"라며 "코로나19 위기로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지 않도록,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직업훈련과 창업 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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