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시 금암동 한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18일 전주시 금암동 한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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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레미콘 차량 운전자가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18일) 오전 8시21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한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B(11) 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군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다니던 초등학교로 등교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차량 운전자 A씨는 "어린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시 고시원 신축 현장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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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골목길로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A씨를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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