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통해 투자자들은 '금융주 타이밍'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투자 조언이 나왔다.


20일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측면만 통해 본 '금융주 최적 매매 타이밍'을 얘기하려면 완화적 FOMC와 그럼에도 급등한 금리를 이해해야 한다"면서 "FOMC에서 테이퍼(긴축)에 대해 제롬 파월 의장은 실제 지표를 확인한 뒤(후행적으로) 테이퍼를 하겠다면서 테이퍼의 경로에 들어서면(선제적으로) 시장에 얘기하겠다는 걸 재확인시켜줬는데, 이는 결국 후행적으로 학인한 뒤 선제적으로 알려주겠다는 것으로 '선제적 통보'가 더 현실적인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연준의 강력한 인플레이션 오버슈팅 의지를 확인했으니, 단기금리가 억눌리는 동시에 장기금리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금리 스티프닝'은 금융주에 긍정적 환경을 만들어준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회의에서 금리 변동 범위를 확대한 것도 '금리 스티프닝' 재료다.

AD

테이퍼의 선제적 통보가 있다면, 연준은 어떤 채권부터 매입을 줄여갈까. 단기물부터다. 장기금리 급등은 실물경제에 부담이 되며, 부양책 등 대규모 장기물 발행을 앞두고 있는 정부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기물 매입은 유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금리 플래트닝' 재료다.

이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지금의 금융주에 우호적 환경은 테이퍼 언급전까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최소 2~3개월이 지나야 좀 더 명확해지겠지만, 2분기 중반 이후와 미국 국채금리 2% 근접 정도를 주목을 시작할 시그널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FOMC '파월 입'에서 포착한 금융주 최적의 매매 타이밍은 원본보기 아이콘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