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힘준 '갤럭시A'… MZ세대 겨냥 '언팩파티'
삼성전자, 온라인 ‘갤럭시 어썸 언팩’
신나는 음악·화려한 연출
이전과는 다른 포맷으로 MZ세대 위한 파티 연상
혁신기술로 가성비 극대화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어썸 카메라, 어썸 스크린, 어썸 배터리.“
양복을 입은 경영진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무대에 올라 "새로운 혁신"을 외치는 언팩은 없었다. 17일 밤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A시리즈의 첫 글로벌 언팩은 행사 내내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연출을 배경으로 ‘어썸(Awesome)’이라는 단어를 반복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갤럭시 A시리즈의 역대급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우며 사실상 MZ세대를 겨냥한 러브콜을 쏟아냈다는 평가다.
MZ세대 겨냥한 신나는 파티...A52·A72 공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가 이날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 A시리즈는 ▲갤럭시A52 ▲갤럭시A52 5G ▲갤럭시A72 등 3종이다. 중국 저가폰은 물론, 기존 갤럭시A 시리즈와도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언팩은 플래그십 모델 중심인 이전 언팩과는 확연히 다른 포맷을 채택했다. ‘어쏘미니스트’라는 이름을 달고 깜짝 등장한 가수 전소미는 물론, 제품 소개에 나선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임직원의 연령층부터 MZ세대에 한층 가까워졌다. 언팩의 하이라이트에 이뤄졌던 이른바 사장님의 등장은 배제됐다.
무대 역시 ‘창의력을 펼칠 무한한 캔버스’로 꾸며졌다. A시리즈에 담긴 각종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순간, 순간마다 화려한 색감과 연출이 도드라졌다. 어썸이라는 단어가 강조된 신나는 음악도 젊은이들의 파티를 연상하게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배경으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는 MZ세대들이 갤럭시 A시리즈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잊지 못할 사진을 만들고 재밌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사실상 스마트폰을 ‘소통의 세계를 열어주는 열쇠’로 내세웠다. 이세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프로는 "갤럭시A 시리즈는 서로와 연결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며 "재밌는 밈을 주고받거나 협업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친구와 가족, 팔로워들과 소통하기에 완벽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엄급 기능부터 갤럭시 연동까지
가성비를 극대화한 갤럭시 A52·A52 5G·A72의 주요 강점으로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이 손꼽힌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방수·방진,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OIS) 등의 기능을 갤럭시A 시리즈에도 적용해 중저가 모델의 구매 유인을 높였다. 이는 보급형 제품의 사양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의 전략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MZ세대의 주요 소통도구인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세 모델 모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하고, 손떨림 방지는 물론 인공지능(AI) 기술로 장면을 최적화할 수 있게끔 했다. 야간 모드를 이용하면 12개 이미지를 하나로 병합할 수 있고, 스냅챗의 증강현실(AR) 렌즈 효과를 활용한 ‘펀 모드’도 최초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TV를 시청하고 게임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디스플레이도 한층 개선했다. 갤럭시 A52와 갤럭시 A72는 90헤르츠(Hz), 갤럭시 A52 5G는 120Hz의 화면 주사율(1초당 보여주는 프레임 수)을 지원한다.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외출 중 충전기를 찾아야만 하는 배터리 스트레스에서도 해방됐다는 평가다.
기존 갤럭시 생태계는 물론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동을 강화한 것도 연결성을 강조하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심플한 카메라 하우징, 헤이즈 마감 등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으로 꼽힌다. 사생활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감안해 삼성녹스 등 보안도 강화했다.
이는 저렴한 가격대로 인해 이른바 ‘효도폰’에 속했던 A시리즈의 이미지를 뒤바꾸기 위한 노력으로 읽힌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내부에서조차 경쟁사 애플 등에 비해 ‘브랜드 선망도’가 낮다는 판단이 쏟아지는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전날 열린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주주총회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브랜드 선망성에서 우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다" "경쟁사 대비 만족스럽다고 말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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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17일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갤럭시A52는 349유로 ▲갤럭시A52 5G 429유로 ▲갤럭시A72 449유로다. 국내 출시 여부와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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