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조례 안 의회 제출
주민 의견,군의희외 요구사항 반영
대봉산 휴양 밸리 11개 시설 관리 운영 사업으로 한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조례 규칙심의회를 열고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사업 축소에 대한 의회와 군민 의견을 반영해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군은 군 공공시설물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현재의 행정력으로는 시설관리 운영의 내실화의 한계와 군민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했다.
공단 설립은 공무원이 같기 힘든 민간기업적 경영철학과 기법을 도입, 공공성·기업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공단을 설립·운영하여 공공 시설물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방안이다.
군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타당성 있다는 결과로 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설립심의위원회 심의(2017.11.24.)를 거쳐 3개 분야 67개 시설에 대해 최종적으로 설립에 대한 가부를 확정했다.
군은 앞서 군의회에서 공단 설립 조례 부결 사유였던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 주민설명회 및 읍·면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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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제2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대봉산 휴양 밸리를 보다 중점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며 “공단 설립 후 대봉산 휴양 밸리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살려 통합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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