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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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발열'로 이상 반응을 신고하고 사망한 사례가 나와 방역 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은 1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발열 증상을 신고했던 접종자 한 명이 13일 사망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라며 "정부는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 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을 평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망자의 나이와 접종일시, 접종 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 이상 반응 신고 후의 조치, 기저질환(지병) 유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추진단은 오후 자료를 통해 사망자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사망 사례 중 1차 조사를 마친 8명에 대해서는 "접종 후 이상 반응과 사망과의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로 잠정적으로 판단했다"라고 했으며, 그 밖의 신고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15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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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고 신고된 사례는 현재까지 총 16명이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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