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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피해 인도로 돌진…6분간 추격전 벌인 음주 운전자 검거

최종수정 2021.03.02 10:42 기사입력 2021.03.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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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광주경찰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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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음주 단속을 피해 인도 위를 달리며 도주한 차량을 추격 끝에 검거한 영상을 경찰이 공개했다.


광주경찰청은 2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인도 위를 달리는 차량, 360초 뒤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전 차량 도주 사건은 지난달 9일 밤 10시 45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도로에서 벌어졌다.


영상에는 검은색 세단 차량이 갑자기 나타나 음주 단속 현장을 피해 인도 위를 지나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단속 경찰관이 곧바로 도주 차량을 향해 뛰어가 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순찰차와 도주 차량 간의 위험천만한 추격전이 6분간 벌어진다.


추격 과정에서 도주 차량이 좁은 골목길에서 곡예운전을 하거나 과속을 하며 신호를 무시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도주 차량은 경찰관의 수차례 정차 요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유유히 도로를 누비고 다니는 모습이었다.


순찰차를 이리저리 피해 다니던 도주 차량은 결국 순찰차 간 공조로 갓 길에서 포획됐고, 운전자 A씨는 추격 6분 만에 검거됐다.


도주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에 해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북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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