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 앱으로 감염 위험 파악 허용 검토 중
직원들 백신 접종 의무 기업들 나와

(런던 AF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후와 안보를 주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국은 이번 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이다. 
    leekm@yna.co.kr

(런던 AF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후와 안보를 주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화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국은 이번 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이다. leekm@yna.co.kr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영국이 국민보건서비스(NHS) 앱으로 술집이나 극장에 갈 때 코로나19 음성,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업체들이 NHS 앱으로 감염 위험을 파악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 주도로 현재 NHS 앱을 손봐서 증빙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도 '백신 여권'을 검토할만하다고 말했다. 백신 여권은 백신 접종을 강제하며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에 차별 요인이 된다는 점 등에서 논란이 있다. 영국 정부 입장도 오락가락해 왔다.

다만 보리스 존슨 총리는 펍이나 극장에 갈 때 뭔가 보여주도록 강제하거나 금지하는 것과 관련해 윤리적 이슈들을 탐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AD

그러나 이미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요양원 운영업체가 이번 주 직원 1만7000명에게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4월 말부터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