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로 고용창출"…가톨릭대 등 4개교, 선도대학 선정
가톨릭대·성공회대·군산대·상지대에 1년간 1억1500만원씩 지원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부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청년들을 진출시켜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관련 분야 선도 대학 4곳을 뽑았다.
고용노동부는 가톨릭대, 성공회대, 군산대, 상지대를 올해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 학교로 21일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대학은 운영비로 각각 1억1500만원을 받는다. 학생 1인당 400~500만원의 교육비가 들어간다는 계산이다.
과목은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 경영·회계, 사회적기업 세미나 등 관련 강좌,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인턴십 등이다.
소셜 리빙랩은 공공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설계해 시제품을 만들어 심포지엄에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은 국내외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기관에서 1~2개월간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보국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최근 청년 고용상황이 엄중한 만큼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을 통한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 인재가 사회적경제 영역에 진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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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 참여 학교는 2013년 3개교에서 지난해 19개교로 늘었다. 지난해까지 10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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