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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인도가 외국인 관광객의 부분 입국 허용을 검토 중이다. 인도는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 비자 효력 대부분을 중지시켰다.


인도 정부 고위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일부 관광 비자 허용을 위해 부처 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고 있는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관광비자를 허용할 방침"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가능해지더라도 격리 등 필요한 방역 조치는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선 고용비자, 비즈니스 비자 등 여러 비자의 효력이 차례로 복원됐지만 관광·전자비자는 여전히 발급 중단된 상태다.

항공기 운항도 국내선, 자국민 귀국용, 각국 자체 특별기,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특정 국가와 양자 운항 등만 허용하고 있다.


인도가 관광객 입국 허용을 검토하는 것은 1년가량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관련 산업이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에는 1800만명의 해외 여행객이 인도를 찾았다. 이들 중 57%는 레저 등을 위한 관광객인 것으로 추산된다.


인도 경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방역 통제가 완화되면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고 소비 심리도 꿈틀거리면서 인도 대표 주가지수인 뭄바이 증시 센섹스(SENSEX)는 15일 사상 처음으로 5만2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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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는 아직 완전히 살아나지 못한 상태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국제 관광계의 경기가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2∼3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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