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신재생 에너지 사업 74개에 대해 약 6조4000억원 금융주선 완료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충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지원에 박차"

산업銀, 글로벌 녹색금융 선도…74개 사업 약 6조원 금융주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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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산업은행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금융주선에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산업은행이 금융주선에 참여한 5개 사업이 글로벌 PF전문저널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지가 수여하는 ‘올해의 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산업은행이 금융주선에 참여한 영국 도거뱅크 해상풍력과 대만 창팡 해상풍력이 PFI의 ‘글로벌 올해의 녹색딜’과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신재생딜’에 선정되는 성과가 나왔다.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산업은행은 국·내외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74개 사업에 대해 약 6조4000억원의 금융주선을 완료함으로써, 약 14기가와트(GW)의 발전설비 확충을 이끌어냈다. 환경측면에서 이 설비규모는 탄소배출량을 약 7억5000만톤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4억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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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PF 역량이 한국전력·한화·삼성물산 등 한국기업들의 태양광·풍력사업 해외진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20~2034년 신재생에너지를 62.3GW 신규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는 2034년까지 약 94조원(MW당 15억원 가정)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산업은행은 올해 정책?녹색기획부문 신설 등 녹색금융에 은행자원을 집중 투입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충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사업 재원조달에 공모펀드 및 주민참여구조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주요 산업으로 성장세가 기대되는 신재생에너지 이익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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