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40억 융자 … 2년간 대출이자 지원
일반 소상공인 2000만원, 청년창업자에겐 5000만원까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특례보증·2차보전 지원사업'을 40억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담보능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 운영자금을 2000만원(청년창업자 5000만원) 이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울진군에서는 대출이자 중 연 2%를 2년간 지원해 준다.
군에 소재한 NH농협과 KB국민은행에서 방문 상담을 받은 후 보증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절차를 거쳐 대출을 받게 된다. 단, 부동산 임대업·유흥업종·사행성·불건전 오락산업 등은 보증서 발급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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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2019년 2월부터 시행, 278명이 51억원의 대출을 받아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됐다"며 "올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4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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