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명 탑승한 인도네시아 B737여객기 연락 두절…수색대 출동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출발해 보르네오섬으로 향하던 보잉737 여객기가 9일 오후 이륙 후 연락이 두절됐다. 자카르타 북부 해상에 항공기 파편으로 보이는 금속 조각 등이 떠올라 수색대가 출동한 상태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오후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은 자카르타에서 이륙한 지 약 4분만에 고도 1만피트 이상에서 신호가 끊겼다. 항공 당국은 "오후 2시40분께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의 연락이 끊겨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으로 향하는 항공편이었다.
주요 외신들은 해당 여객기에 50명 이상이 탑승했고 27년 이상된 보잉 737-500기종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탑승객 명단에는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리위자야항공은 아직까지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관련해 상세한 내용을 파악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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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카르타 북부 해상 '천개의 섬' 지역 라키섬 주변에 항공기 파편으로 보이는 금속 조각 등이 떠올라 수색대가 출동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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