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계열사 사장단 대거 교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를 결정할 법원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날이나 내일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겠지만,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인수가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를 결정할 법원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날이나 내일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겠지만,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인수가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6,990 전일대비 40 등락률 -0.57% 거래량 101,615 전일가 7,03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의 새 대표이사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가 내정됐다. 이밖에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대폭 교체되는 등 쇄신인사가 단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임 대표이사로 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격 및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내정자는 지난 1988년 입사해 재무, 기획, 영업, 인사 및 노무 등을 담당한 항공 전문가다.

또 에어부산 대표엔 안병석 전무,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엔 남기형 상무(전무승격), 에어서울 대표엔 조진만 상무, 아시아나IDT엔 서근식 상무(전무승격)을 각각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외에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임원 직책 7개를 축소하고,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15명의 임원(사장 3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3명 등 총 15명)이 전격 퇴임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8명의 추가 임원을 선임했다.

AD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침체된 조직문화를 활성화 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항공사 통합계획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모든 대표이사와 상당수 임원을 교체하는 쇄신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