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새로운 영양 가이드라인 제시
성인의 알코올과 설탕 섭취 한도 축소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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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정부가 만 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설탕이 함유된 음식을 먹이지 말라고 권고했다. 반면 성인의 설탕과 알콜 섭취 권장량을 줄이라는 학계의 건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미 농무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양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25년까지 적용된다.

가이드라인은 사상 처음 2세 이하 유아에 대한 설탕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P통신은 이를 두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사탕이나 아이스크림을 주지 말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가이드라인은 생후 6개월까지의 아이에게는 모유만 먹일 것을 권했다.


관심의 대상이었던 성인에 대한 설탕과 알코올 섭취 축소 권유는 이뤄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현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10%인 설탕 섭취 한도를 6%로 줄여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설탕 섭취를 줄여야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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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알코올 역시 하루 술 한잔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했지만 현 2 잔이 그대로 유지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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