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 밀접접촉자 17명 확인…모두 '음성'"(상보)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밀접접촉자가 17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접촉자들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영국발 입국자 가족 3명의 밀접접촉자는 17명으로 모두 기내 접촉자로 파악됐다. 승무원이 12명이고 승객이 5명이다. 이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현재 자가격리를 하며 증상을 모니터링 중이다.
방역당국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할 당시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기내에서의 전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밀접접촉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도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격리해제 전 추가로 검사를 시행한 뒤 추가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시 감염된 가족과 같은 비행기에 탔던 이들은 승객 62명, 승무원 12명 등 총 74명이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현재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발열기준을 강화하고,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확대, 내년 1월7일까지 영국發 항공편 입국 한시적 중,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비자발급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