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67개사와 11조 9103억원 규모 체결”
동반성장위원회, 2018년부터 누적 67개사와 협력기업 지원 협약
협력사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등으로 ‘상생 강화’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올해 한화그룹 등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 17개와 6996억원 규모의 협력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성과 발표에 따르면 동반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7개사와 11조9103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금액은 협약일로부터 3년간 ▲협력기업 근로자 임금·복리후생 지원 ▲협력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협력기업 금융지원 등에 사용된다.
유형별로 임금·복리후생 지원에 5581억원이 지원되며, 이는 협력기업 직원 인센티브 지원과 임금공유제 등에 사용된다.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3조2647억원을 지원한다. 동반성장펀드 등 금융지원에는 8조875억원이 투입된다.
협약 기업은 2차, 3차 협력기업과의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에도 참여한다. 제값 쳐주기, 제때주기, 상생결제로 주기를 준수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동반위 측은 협력사 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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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이전 동반성장이 선택과목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 동반성장은 필수과목이 됐다"며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이를 통한 대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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