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입국자는 종전대로 2주 시설격리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홍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의 시설 격리기간을 3주(21일)로 연장키로 했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전날 늦은 오후 성명을 내고 이같은 내용의 입국제한 조치를 이날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서 제외되는 것은 중화권(중국, 대만, 마카오)에서 온 승객들로, 이들은 종전대로 14일간 지정된 호텔에서의 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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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은 코로나19의 잠복기가 14일로 알려져 있지만, 예외적인 사례들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입국제한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콩 당국은 "바이러스 잠복기가 14일을 초과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더라도 그물을 빠져나가는 물고기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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