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문별 분산 운영되던 ESG경영 관련 활동 통합, 체계적 추진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쌍용양회 동해공장 전경. [사진=쌍용양회]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쌍용양회 동해공장 전경. [사진=쌍용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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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쌍용양회가 새해부터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쌍용양회는 지난 18일 기업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종합환경사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전담조직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현준 대표집행임원이 위원장을 맡은 ESG경영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오던 기존의 CSR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대 및 강화하고, 지금까지 각 부문별로 분산, 운영돼 오던 다양한 ESG경영 관련 활동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짜임새 있게 전개·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 산하에 신설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환경위원회 및 윤리경영위원회와 더불어 사회공헌 분야까지 체계화해 실질적인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규모 시설투자, 완벽한 순환자원 재활용 시스템 구축

쌍용양회는 지난 2008년 환경방침을 선포한 이후 기업활동으로 발생하는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폐플라스틱 대란의 해결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한 안전하고 완벽한 순환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온실가스 지속 감축 노력과 함께 국가적인 환경정책 방향인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면서 "아울러 환경 관련 사업 등 종합환경사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공헌활동 역시 지역 내 우수 학생 육성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의 운영,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지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들과의 상생협의체 운영, 지역 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 및 문화체육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협약 체결 등의 지속적 전개와 함께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윤리규범을 제정해 윤리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의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으며,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운영하는 등 투명경영과 주주가치 향상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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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경제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꾸준한 투자 확대와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종합환경사업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하겠다. 시멘트로 대표되는 쌍용의 이미지를 사회와 더불어 발전해 나가는 기업으로 각인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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