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운행지역 확대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운행지역이 확대된다.
세종시는 22일부터 두루타 버스이 운행범위를 조치원읍과 연서면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입지역은 조치원읍 신흥1리·봉산2리와 연서면 고복1리·와촌2리·월하2리 등 5개 마을로 시는 내년 4월부터 두루타 운행지역을 전체 읍면단위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루타는 노선과 시간을 정하기 않고 출발 1시간 이전에 콜센터로 예약전화를 하면 마을 앞까지 버스가 직접 찾아가는 교통수단이다. 이용요금 역시 500원으로 이용자의 부담이 적다.
신규 운행경로는 ▲와촌리(제공길)∼월하2리∼연서면 행정복지센터∼신흥사랑아파트∼조치원전통시장∼조치원버스터미널 ▲고복리(팔각정)∼연서면 행정복지센터∼봉산2리∼(구)효성세종병원∼조치원전통시장∼조치원버스터미널 등 2개 노선이다.
두루타는 각 경로별로 왕복 10회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장군·금남면 등 마을 17곳에서 두루타를 운행해 왔다. 운행 개시 후 이용객들은 지난 3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18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이용객은 977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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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시 교통과장은 “두루타 버스 도입으로 그간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였던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진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시는 내년 4월까지 두루타 운영지역을 관내 모든 읍면단위 마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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