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서울시,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구축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의료기기 '기획-개발-임상-인허가' 원스톱 지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이하 산단공)은 서울시와 'G밸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비대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산단공과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미래 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획, 개발, 임상, 인허가의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총 200평의 면적에 기업지원 공간, 기초실험 연구실, 기술지원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비용으로 서울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단공은 약 64억원을 들여 센터 구축공간을 매입하고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며, G밸리 내 의료기기 개발기업과 의료기관 전문가를 연계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기 개발 ▲디자인-임상-사용성 평가 지원 ▲체외진단기기 개발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사업화 ▲의료기기 제조업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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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서울시 의료기기 업체의 32.4%, 사물인터넷(IoT) 산업체의 29.1%가 입주해 있으며, G밸리 인근에는 의료기기 신고·인증기관 등 기반시설이 집적돼 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G밸리 의료기기 개발 생태계 구축과 신성장산업 육성을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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