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상표화 숲관광 자원조사 위치 색인도. 산림청 제공

100대 명산 상표화 숲관광 자원조사 위치 색인도.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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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전국 100대 명산과 소재지별 지역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연계해 만든 숲 관광 콘텐츠가 공공기초자료(DB) 형태로 구축됐다.


산림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최근 이 같은 내용의 ‘100대 명산 숲 관광 콘텐츠 발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발굴사업은 100대 명산과 그 인근에 산재한 산림휴양·치유·레포츠시설, 민박·야영장, 산촌마을 축제·체험활동, 특산품, 먹을거리, 천연기념물, 야생화, 화전민터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를 위치확인 시스템(GPS) 좌표 기반으로 조사하고 전자파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앞서 산림청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당해 10월 국내 산림 중 100대 명산을 선정했다. 하지만 명산 선정 이후에도 정상 등반과 종주 등 단조로운 산행이 주가 되고 이렇다 할 여행 콘텐츠가 활성화 됐던 것은 아니다.

이에 산림청은 100대 명산의 다양한 숲 관광 콘텐츠를 발굴, 산림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신규 여행 수요를 늘리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밑그림을 그린다.


산림청은 올해 비대면·디지털 정부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사업을 추진했으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산림청으로부터 이 사업을 위탁 받아 수행했다.


발굴된 100대 명산 숲 관광 공공데이터는 내년 3월부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과 산림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민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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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철호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산림청이 앞으로 제공하게 될 ‘숲 관광 기초자료’가 국내 새로운 여행길과 관광 상품개발로 이어져 여행업계와 산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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