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등 56개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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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일본이 독과점하고 있던 2차전지 소재를 개발해 우리나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 율촌화학 기술연구소와 5G 네트워크장비의 국산화에 기여한 이랑텍 기술연구소 등 총 56개 기업부설연구소가 올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20일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6개 기업부설연구소가 공모한 올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심사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2017년부터 매해 반기별로 기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35개 연구소를 선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19개 연구소를 뽑았다.

올 하반기에는 제조업에서 서비스업까지 분야를 확장해 선정했다. 율촌화학, 이랑텍 외에도 더블미 기업부설연구소는 한 대의 카메라와 컴퓨터만으로 실시간 고품질의 홀로그램을 촬영할 수 있는 홀로포트라는 첨단화 기술을 확보해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자연어 처리를 위한 텍스트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미소정보기술 기술연구소, 원격지원·원격제어·비대면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확보한 ㈜코이노 연구소 등도 우수기업연구소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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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기정통부 차관은 "기업부설연구소 4만개 시대를 맞이하여 올해 도입된 연구개발(R&D) 역량진단 서비스를 활용해 기업부설연구소 역량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지정된 우수기업연구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발굴해 기업부설연구소의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도약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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