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 '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해양레저 프로그램 활성화"
올해 2218명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 참여 '유종의 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2020년 포항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해양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해양스포츠팀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딩기요트, 윈드서핑, 서핑 등 해양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체험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정원의 50%를 축소하는 등 준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운영해 왔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해양레포츠 집중육성학교'에는 474명, '세일링 동아리(클럽) 육성교실'에서는 658명 등 총 2218명이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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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예전에 포항은 타 지자체에 비해 해양스포츠 후발주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체육회 해양스포츠 전담팀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는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면서 "내년에는 해양레저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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