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49세대에 식품 꾸러미 전달

목포사랑봉사회, 죽교동 희망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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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사랑봉사회(회장 문경희)는 지난 11일 코로나로 지친 독거노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찾아가는 희망 꾸러미 나눔 행사’을 죽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절편, 반찬 등의 식품 꾸러미를 홀로 사는 어르신 49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다.

목포사랑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짜장면, 닭죽 나눔 등의 행사를 직접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 목포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 꾸러미 전달로 대신하고 있다.


문경희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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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매 죽교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목포사랑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kidpak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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