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게이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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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와 아마존이 수소 연료 항공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1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기반을 둔 수소 연료 항공기 스타트업 '제로에이비아'는 아마존, 로열더치셸, BEV 등으로부터 총 2140만달러(약 245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BEV는 2015년 빌 게이츠가 주도해 설립한 청정에너지 펀드다.


발 미프타코프 제로에이비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항공 운송 산업이 화석 연료에서 멀어지기 위한 중대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탄소배출을 하지 않으면서 상업적 비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수소 항공기뿐"이라고 밝혔다.

제로에이비아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6인승 상업용 수소 연료 항공기 비행에 성공했다. 이 회사의 항공기는 영국 크랜필드에 있는 연구개발센터에서 10∼15분간 비행했다.


제로에이비아는 향후 석 달 안에 수소 연료 항공기가 런던에서 파리까지 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3년까지 500마일(약 805㎞)을 날 수 있는 20인승 수소 연료 항공기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10년 안에는 1000마일(약 1610㎞) 비행이 가능한 100인승 수소 연료 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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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타코프 CEO는 "2023년까지 수소 연료 항공기를 상용화하기 위해 10개 이상의 항공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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