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1일부터 교내서 이틀간 직접 ‘온정 케이크’ 제작
200개 소외계층에 200개는 보육원, 경찰·소방관에 선물
남구청년창조발전소, 메이커스페이스도 따뜻한 힘 보태

동명대에서 열린 베이킹 교육 모습.

동명대에서 열린 베이킹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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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코로나로 더 춥고 힘든 시기, 케이크에 온정을 담아.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국제산학협력관 3층 강석진 Start-up빌리지에서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0 사랑의 케익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갖는다.

남구청년창조발전소와 동명대 메이커스페이스가 행사를 돕는다.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행사의 동기이다.

교직원과 자원봉사자들 마음을 담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케이크 400개를 빚어 소외계층에 선물할 예정이다.


케이크 만들기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이어 23일 오전9시 30분 남구청장실에서 동명대 정홍섭 총장과 신동석 부총장, 남구 박재범 구청장이 참석해 케이크 200세트 전달식을 갖는다. 나머지 200개는 동명대가 지역 보육원, 치안센터, 119안전센터 등에 선물할 예정이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지난 6월부터 부산남구 도시재생과(과장 이미연)와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조승구)와 함께 해온 용호동도시재생주민대학 공동텃밭 농장 집수리 등 지원활동을 계기로 이번 연말 나눔 행사까지 이어졌다.


동명대는 부산남구 미래성장담당관실(한광영 과장) 청년정책팀과 ‘남구청년창조발전소’도 운영 중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따뜻한 부산 만들기로 교직원 등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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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섭 총장은 “산학실용의 기반은 인재이며, 인재는 지역의 도움으로 탄생한다”며, “이번 도움이 약소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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