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3주년을 맞아 16일 세종시에서 ‘2020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열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지자체, 공기업, 금융기관, 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계자가 모여 주거복지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함께해요 주거복지, 다같이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에 기여한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전환,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대학생 무상기숙사 지원 등 우수사례 발표 후, 주거복지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영등포구와 광주도시공사가 대통령표창을, 종근당고촌학사, 인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주거복지 우수기관 5곳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택 밀집단지인 영등포 쪽방촌을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최초로 선정해 쪽방촌 정비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영구임대단지의 공실과 지역청년의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개선, 주거비 부담 완화로 청년 입주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민간장학재단 최초로 무상기숙사를 운영, 2011년부터 1228명의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모든 비용을 무상으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쉽게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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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는 도심지내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동네관리소를 신설해 노후 저층주거지 무상 집수리 지원, 공구 무상임대 서비스, 집수리 생활기술 교육 서비스를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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