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中신성장 기업 투자 ETF 상장
기술 기업 중심 투자…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신성장 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같은 'TIGER차이나항셍테크 ETF'를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TIGER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중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알리바바, 텐센트 등과 같이 성장 산업에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을 주도하는 중국 대표 기술기업에 투자한다.
항셍기술지수(Hang Seng TECH Index)를 기초지수로 삼았다. 항셍테크지수는 IT업종의 비중이 절반에 달한다. 홍콩 시장 대형주 50개로 구성된 항셍지수가 금융주가 절반이고, 중국 본토 A주 상위 300개 종목인 CSI300지수도 금융업종 비중이 가장 높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편입종목은 IT, 자유소비재,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섹터에 속하고 클라우드, 디지털, e-커머스, 핀테크, 인터넷 등의 업종 기업이다.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면서 인터넷 및 모바일 플랫폼 기술기업이거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가 5% 이상 혹은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30개로 구성한다. 매분기 비중조절(리밸런싱)도 진행하며,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기초지수와의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한다. 별도의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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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KB증권을 통해 내년 1월29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3억원 이상 대상 ETF를 거래 고객 중 상위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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