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은 '해외경제포커스' 발표
경상수지 흑자 규모 증가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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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위안화는 중국 경제의 안정적 회복세 등을 반영해 당분간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으로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되면서 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13일 '해외경제포커스'에서 "시장에서는 미·중간 금리 격차가 지속되고, 중국 경제의 안정적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위안화 강세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중국이 주요국보다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되면서 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11월말 기준 위안화 표시 10년 만기 중국 국채 수익률은 3.25% 수준으로 동일 만기 미국 국채의 0.84%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미국의 저금리 정책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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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중국 국유기업의 채무불이행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선 "최근 국유기업 중심의 디폴트 사태는 중국 정부의 통제하에 있으며 시스템 스크로 전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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