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8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 기간 1조476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일일펀드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18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총1조4766억원](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0120307400444529_1606948803.png)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는 317억원이 순유출됐다. 18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뤄지며 이 기간 1조4766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51억원이 순유입됐다. 1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총 9500억원이 들어왔다.
![[일일펀드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18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총1조4766억원](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0120307411044530_1606948870.png)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3836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93억원이 순유입됐다.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지만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6850억원이 유입돼 MMF설정액은 149조7960억원, 순자산총액은 150조557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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