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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임기종료 앞두고 인도·태평양사령관 교체 예상

최종수정 2020.12.01 16:36 기사입력 2020.1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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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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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임기 종료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아퀼리노 현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인도-태평양 사령관으로 곧 임명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퀼리노 제독을 인도-태평양 사령관으로 낙점하고, 곧 상원에 인준 요청안을 송부할 계획이다. 주한미군이 소속된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중국에 대한 전략 등 미국의 아시아 군사전략을 집행하는 핵심 사령부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부임 전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도-태평양 사령관을 지낸 바 있다.

해리스 대사에 이어 현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이끄는 필립 데이비스 제독은 이번 임무를 끝으로 예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차기 인도태평양 사령관에는 아퀼리노 제독 외에도 현 주한미군 사령관인 로버트 에이브럼스 육군 대장도 물망에 올랐다고 WSJ는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전했다.


인도태평양 사령관 인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종료 직전에 자의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한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WSJ는 이번 인선이 군 야전 수뇌부의 예정된 교체 일정에 따른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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