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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업계, MZ세대 입맛 공략한 '슈림프 피자'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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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MZ세대 타깃 슈림프 피자 선봬

피자업계, MZ세대 입맛 공략한 '슈림프 피자'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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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피자의 메인은 토핑이다. 토핑에 따라 피자 맛이 좌우되므로 피자업계에서는 토핑에 집중해 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지앤푸드가 MZ(밀레니얼+z)세대를 포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하는 토핑 1위로 슈림프가 선정됐다.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지향하는 M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슈림프 토핑을 올린 피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29일 굽네치킨은 1조각 1통새우 즐길 수 있는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칵테일 새우가 아닌 고품질의 통새우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피자 못지 않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탱글탱글한 맛이 일품인 큼직한 통새우가 한 조각 당 한 개씩 들어가 있다. 도우는 깊은 접시 모양이 특징인 딥디쉬 도우를 사용했다. 딥디쉬 도우는 바삭한 식감이 두드러져 피자 끝부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도우 위에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 브리크림, 엔젤헤어체다,


파마산 치즈 총 4가지 치즈를 올려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크림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에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특징인 날치알 크림소스가 뿌려져 있어 먹는 즐거움을 준다. 가격은 1만9000원이다.


도미노 피자가 출시한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는 호랑이처럼 붉고 흰 줄무늬가 있는 ‘블랙타이거 새우’를 메인으로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와규 크럼블이 한 판에 담긴 피자다. 콰트로 치즈퐁듀의 조화가 특징인 도미노피자의 대표 메뉴다. 미디움 사이즈 2만9000원, 라지 사이즈 3만4900원이다.

한국피자헛은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했다.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는 블랙알리오 소스로 양념한 스테이크와 케이준마요 통새우에 갈릭 후레이크와 홀갈릭을 더해 향긋하고 진한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피자다. 신제품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5900원, 미디움 사이즈 2만9900원이다.


미스터피자는 '햄벅한 새우' 피자를 새롭게 출시했다. 풍부한 육즙의 치즈햄버거스테이크와 고소한 마요콘새우를 반반 토핑한 하프앤하프 프리미엄 피자다. 두툼한 안창살 스테이크와 육즙 가득한 그릴비프 토핑에는 짭쪼름한 베이컨, 체다 치즈를 더해 육류 토핑의 풍성한 맛을 배가했다.


여기에 히코리 BBQ 소스로 진한 숯불맛을 입혀 풍미를 더했다. 반대편에는 고소한 마요네즈에 버무린 옥수수를 기본으로 감칠맛 도는 케이준 쉬림프, 치즈 시즈닝, 스위트리코타를 얹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7900원, 라지 사이즈 3만59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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