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여수시의회 지적에도 복지부동 하는 여수시 행정
인근의 순천시 행정과 비교되는 여수시와 여수시장 행보
시민들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여수시의 강력란 행정 원해

여수시 돌산 해안가에 불법으로 개설한 시멘트 도로가 아직 원상복구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또한 여수 돌산 해안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새로 건축하고 있는 건축물에 가려지고 있어 숙박업체의 소유물로만 전략하고 있다.

여수시 돌산 해안가에 불법으로 개설한 시멘트 도로가 아직 원상복구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또한 여수 돌산 해안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새로 건축하고 있는 건축물에 가려지고 있어 숙박업체의 소유물로만 전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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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불법으로 바닷가 갯바위를 시멘트로 덮어버리고, 소미산을 불법 훼손시켜도 여수시가 내린 처방이 솜방망이에 불과한 원상복구 명령에 그치고 있다는 것에 여수 시민 한사람으로 창피하다 못해 각종 의혹까지 든다.”고 시민 A씨는 전했다.


중앙과 지역 언론에서 여수시 돌산 환경파괴 문제의 심각성을 보도하고, 여수시의회도 원상복구 이행명령에 이어 사법당국의 고발을 촉구하고 있지만 여수시는 고발에 대해선 미루고 있어 복지부동하고 있다.

인근의 순천시(시장 허석)가 전날 순천만습지 인근 염전·농지 등의 불법 개발행위 현장에서 불법행위에 따른 침상을 알리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현장보고회를 가진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허석 순천시장이 불법행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다해 보존해온 순천만에서의 불법개발행위에 단호히 대처해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되지 않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관계부서에 주문한 것과 이번 돌산 환경파괴 문제에서 보여준 권오봉 여수시장의 행보가 비교를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에서도 이와 똑같은 지적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 이상우 의원은 지난 10일 돌산 소미산 불법훼손 문제와 관련해 “산을 원래의 모습대로 원상 복구하라”고 10분 발언을 통해 촉구했다.


또한 인근의 순천시와 비교를 하면서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생태계 보호지구 내 불법매립에 대해서 사업주에게 즉각 원상복구 이행명령을 하고 사법당국에 고발했다”며 “여수시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돌산 해변가 절벽에 새롭게 건축하고 있는 숙박업소로 자연환경 보존과는 거리가 먼 여수시 행정임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여수시 돌산 해변가 절벽에 새롭게 건축하고 있는 숙박업소로 자연환경 보존과는 거리가 먼 여수시 행정임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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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취재기자가 직접 찾아간 여수시 돌산 해변은 푸른 바다와 하늘빛이 맞닿아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그러나 갯바위를 훼손시킨 리조트는 성황리에 영업 중이고 갯바위는 시멘트길로 포장되어 있으며 인근은 각종 숙박업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바닷가 기암괴석은 콘크리트 구조물에 가려져 있고 푸른 바다와 맞닿은 해변은 숙박업체 소유물로 전략해 버렸다.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자연환경유산을 숙박업체에 매도해버린 여수시 행정이라는 주장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이유다.


여수시 조례에 의하면 경사도 22도 이하만 개발이 가능한데 해안가 절벽에 숙박업소 건축허가가 났다는 것이 신기함을 벗어나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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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행위 경사도 기준이 지켜졌다고 해도 무분별한 개발의 인·허가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수시의 자연환경 보전 정책 기준은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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