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순천, 보성, 장흥, 강진 완도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순천, 보성, 장흥, 강진 완도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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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오하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은 수개월 전 사망한 학교장의 출석을 요구해 비난이 커졌다고 보도한 일부 언론보도에 강력 반발했다.


오 의원은 9일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순천, 보성, 장흥, 강진 완도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언론이 악의적으로 기사를 썼다”며 “교직원이 이미 퇴직한 경우에도 교육 행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현재 교장을 출석시키는 것은 법률로 위임된 의원들의 권한”이라며 큰소리로 항의했다.

이어 “XXX 취급도 아니고 이게 뭐냐. 망인의 출석요구는 한 적이 없다. 현직 교장을 부른 상태였다”며 “기사 내용에 동의할 수 없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정정보도를 요청해 달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나 유성수 교육위원장은 “교육위원들과 상의한 후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을 아꼈다.

한편, 오하근 의원은 전날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나주, 화순, 무안, 함평, 영광, 장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광에서 중징계 정직 3개월 받은 교장과 영광 A중학교 교장 2명이 본청 감사 때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출석을 요구했다.


문제는 오하근 의원이 당시 출석을 요구한 교장들 중 3개월 전 사임했거나 사망한 교장이 포함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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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오는 13일 본청 감사에 출석 요구한 교장들은 3개월 전 사표를 냈거나, 지난 9월 사망한 전직 교장 등 감사장에 출석할 수 없는 사람들을 오 의원이 출석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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