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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10일 확인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명으로 어제(126명)에 이어 사흘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넘어서 각종 모임, 직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국내현황을 보면, 국내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71명이며 해외유입 환자는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충남이 각 4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 3명, 경남 2명, 전남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충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71명으로 전날(99명)보다 줄었지만 수도권 뿐만 아니라 광주 충남, 강원 등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27명)과 비슷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국이 16명으로 최다고, 폴란드 3명, 프랑스 2명, 요르단 2명, 이탈리아 1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 멕시코 1명, 과테말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전일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85명이 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2만7653명으로 늘었다. 전일 131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20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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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넘나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이 늦어지고 지역 내 접촉자가 누적되면 방역당국의 추적과 감염차단이 어려워지고 추가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진단을 받아주시고, 마스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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